[블록미디어 김진배 기자] KT가 AI아카데미를 4차산업아카데미로 확대 운영한다. 혁신기술 분야 실무인력을 양성해 4차산업혁명의 주춧돌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T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무상 교육 과정인 ‘4차산업아카데미’를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KT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돼 KT는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취준생은 취업 기회를 얻게 된다.

4차산업아카데미는 KT가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AI아카데미‘를 확대한 것이다. KT는 지난해 9월 4차산업혁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무상교육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그 일환에 속한다.

KT 4차산업아카데미는 오는 6월 말부터 총 10주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분야는 ▲AI 소프트웨어 개발 ▲5G 인프라 기술 ▲ICT융합컨설팅 ▲스마트에너지 등 총 4개 분야이다. 지원자는 이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4주간 이론 및 실무교육을 수료하면 6주간의 KT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인턴십을 통해 실제 직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우수 인턴에게는 임원면접 후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 4차산업아카데미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5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졸업예정인 대학생이다. 또한 취업준비생 대상 프로그램인 만큼 소정의 통근비와 급여가 지급된다.

KT 그룹인력개발원장 최영민 전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5G, 인공지능 등 혁신기술 분야의 전문인력이 절실하지만 정작 기업들이 요구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KT 4차산업아카데미는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집중 양성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든든한 주춧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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